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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시대이고 여성운전자들도 많이 늘었지만, 오토바이만큼은 아직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많은 충무로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여성운전자를 거의 보지 못했기에 이런 생각은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거창하게 남녀평등을 들먹였지만, 사실 여성이 남성보다 안전한 것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혹은 ^^;; 긴 머리카락이 날리는 것이 싫어서, 헬멧 쓰면
화장이 지워질 까봐서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오토바이는 위험하고, 아직까지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들의 수는 적다.
그러나, 최근 클래식스쿠터의 유행이나, VINO 같이 귀여운 오토바이들이
유행하면서 여성운전자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다!
귀여운 스쿠터를 타는 귀여운 아가씨~ 유후~!!
최근 우연한 기회에 혼다 자이로 라는 바뀌가 3개 짜리 오토바이를 접하게 되었다.
자이로라는 오토바이를 보면서 느낀
첫 생각은 “안전하겠다!”,
두번째로, “짐 많이 실리겠는데!”,
세번째는, “귀엽다!!” 였다.
혼다 자이로는 일본에서는 약 30년 전에 처음 나왔던 오토바이로, 바퀴가 두 개인
오토바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출시된 스쿠터이다. 위험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노약자나 여성층을 타겟으로 제작된 바이크라는데
첫 느낌은 아주 좋다. (한국에서는 자주 못 보지만 일본에선 잘나간다고 한다.)
주행해본 소감은, 일단 안정성은 일반 오토바이보다 뒷 바퀴가 2개이므로 더 안전한 느낌이다.
코너를 돌 때, 느낌이 별로 일 것 같았는데, 몸으로 기울여도 뒷 부분은 그냥 고정되 있고,
바이크 앞쪽만 좌우로 기울어지면서 방향을 잡아간다.
빗길이나 눈길에도 어느 정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짐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정말 좋다. 자이로 씨리즈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타본 자이로-x는 앞 뒤로 짐칸이 있어 바구니만 달면,
여성들이 장보러 가거나 집 근처를 돌아다니기에는 정말 딱!!! 좋은 오토바이라고 생각한다.
50cc 이므로 번호판 달 필요도 없고, 작은 부피로 주차걱정 안해도 되고 ㅠㅠ
연비는 대략 1리터 당 30~35키로 정도로, 유지비 걱정 없는 최고의 아이템!
혼다 자이로에 대한 세부 사항은 Coming~ Soon!









